티스토리 뷰

처음 외주개발을 맡아보면
가장 많이 놀라는 게 바로 ‘견적 차이’입니다.

 

“같은 랜딩페이지인데
어디는 150만 원, 어디는 500만 원이라고요?”

 

이렇게 가격이 크게 다른 이유는
단순히 ‘개발을 해준다’는 말 속에
포함된 범위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외주개발 견적을 제대로 비교하는 법을
실제 실무 상황 중심으로 정리해봤습니다.

 

 

1. “기획서 주시면 개발해드릴게요”

vs “기획부터 같이 보시죠”

 

어떤 외주업체는 이렇게 말합니다.
“정리된 기획서만 주시면 개발 가능합니다.”

 

반면 어떤 곳은,
“기획이 미완성이라면 구조부터 같이 볼게요.”
라고 제안합니다.

 

이 차이가 견적 차이를 만드는 핵심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획’이란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사용자 흐름, 콘텐츠 순서, 기능 목록, 우선순위 등이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정리된 기획이 있으면 개발은 빠르고 단가도 낮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획을 직접 만들기 어렵다면,
그 정리를 함께 해주는 업체와 진행해야 하고,
자연스럽게 견적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때 등장하는 개념이

바로 IA (Information Architecture)입니다.


쉽게 말해, 무엇을 어떤 순서로 보여줄지를 정리한 콘텐츠 지도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질문이 포함됩니다:

 

- 누가 이 페이지를 보나요?
- 어떤 흐름으로 설득하고 싶나요?
- 어떤 행동을 유도하고 싶나요?

기획이 부족한 스타트업일수록
이런 초기 설계를 도와주는 업체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단가는 다를 수 있지만,
결과물의 완성도와 실제 운영 부담이 훨씬 줄어듭니다.

 

 

 

2. ‘디자인’이 아니

‘기능’이 비용을 결정합니다

 

랜딩페이지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난이도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 브랜드 소개만 있는 페이지와
- 신청·문의·예약 폼이 있는 페이지는
필요한 기술 수준과 개발 시간부터 완전히 달라집니다.

여기에 로그인, 관리자 기능,

통계 대시보드까지 붙는다면
범위는 훨씬 넓어지고, 견적도 그만큼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기능의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질문은 이렇습니다

 

- 사용자가 뭔가를 입력하나요?
- 그 정보가 저장되거나 이메일로 전송되나요?
- 데이터를 나중에 누가 관리해야 하나요?
- 페이지 내 콘텐츠를 스스로 바꿀 수 있어야 하나요?

이런 기능이 들어간다면
단순 디자인 외주가 아닌, 기능 기반 개발 계약이 필요합니다.

 

이걸 명확히 정리하지 않고
“그냥 랜딩 하나 만들고 싶어요”라고 하면
추후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견적도, 일정도 꼬일 수 있습니다.

 

 

3. 완성 후 수정 가능 여부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외주개발은 ‘완성’이 끝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그 이후가 더 중요합니다.

완성된 다음에야 보이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이죠.

 

- 문구를 조금 바꾸고 싶다든지
- 흐름이 다소 불친절해서 바꾸고 싶다든지
- 새로운 섹션을 추가하고 싶다든지

이런 작은 요청들을 어디까지 해주는지,
또는 별도 비용이 발생하는지,
처음 계약 전에 꼭 확인해야 합니다.

 

많은 업체가
“완료 후 1~2회 수정 가능”
“오픈 후 짧은 유지 기간 제공”
처럼 가이드라인을 둡니다.

 

이런 범위가 아예 없으면
문장 하나 바꾸는 것도 새 견적서가 필요할 수 있어요.

 

또한 장기 운영까지 고려 중이라면
향후 유지보수 방식이 유연한지도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


꼭 월 정액이 아니어도,
상황에 맞게 협의 가능한 파트너인지가 중요합니다.

 

 

외주 견적,

이렇게 비교해보세요

 

이제 견적을 받으셨다면
단순히 ‘총액’만 비교하지 마세요.

아래 체크리스트로 함께 보시면 훨씬 명확해집니다

 

- 기획이 미완성일 경우, 구조 설계를 함께 해주는가
- IA(정보 구조) 정리를 도와주는가
- 입력폼·데이터 처리 등 기능 구현에 대한 이해가 있는가
- 수정 요청 시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조건인지
- 향후 유지보수·운영 협의가 가능한 분위기인지


결국 금액도 중요하지만
‘함께 일할 수 있는 방식’이 나와 맞는가
이게 더 결정적인 선택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VERSE144는 이렇게 일합니다

기획이 덜 되어도 괜찮습니다.
아이디어만 있으셔도 됩니다.

VERSE144는

 

- 초기 기획 구조 정리(IA 포함)
- 핵심 기능 중심의 MVP 구성 제안
- 사용자 흐름에 따른 콘텐츠 설계
- 완료 후 간단한 수정 범위에 대해 유연하게 협의
- 장기 운영 관점의 콘텐츠 구조 제안


이런 흐름으로
스타트업이 외주개발을 통해 실현하고 싶은 목표를
현실 가능한 단위로 정리하고 실행합니다.

 

외주개발 문의는 VERSE144

연락처 : 010-3191-4226

이메일 : team@verse144.works

 

막연한 아이디어여도 괜찮습니다.
‘잘 정리된 제안서’보다,
‘정리될 수 있는 이야기’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 다른 글 읽어보기

 

https://verse144.tistory.com/9

 

랜딩페이지, 지금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 스타트업 창업자를 위한 현실 가이드 3편

VERSE144 외주개발 시리즈 《랜딩페이지, 지금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 스타트업 창업자를 위한 현실 가이드》 - 1편: 랜딩페이지, 꼭 필요한가요?- 2편: 개발자도 없는데, 어떻게 시작하죠?- 3편:

verse144.tistory.com

https://verse144.tistory.com/7

 

랜딩페이지, 지금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 스타트업 창업자를 위한 현실 가이드 2편

개발자도 없는데, 어떻게 시작하죠?– 기획서 없이, 기술 없이도 시작할 수 있는 랜딩페이지 제작법📘 [VERSE144 외주개발 시리즈] 《랜딩페이지, 지금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 스타트업 창업자

verse144.tistory.com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6/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